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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이화 치유음악회’ --- 바리톤 방대진 전남대 교수 등 힐링공연 선사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2-16 오전 11:31:50
화순전남대병원이 ‘이화 치유음악회’ 초청공연을 2월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바리톤 방대진 전남대 교수와 제자들의 공연이 열렸다. 소프라노 양지호·이세아·이연우·인서연·장지영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피아노 이준영은 ‘봄이 오면’ ‘희망의 나라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꽃피는 날’ ‘바램’ 등을 연주했다.
방대진 교수는 “용기와 회복, 치유와 위로를 담아 긍정의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곡들을 선정했다”며 “힘들고 지쳐도 내일은 반드시 밝은 태양이 뜰 것”이라고 말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매월 둘째주 화요일 ‘이화 치유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화’는 이토록 좋다는 ‘이’와 화순전남대병원의 ‘화’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다양한 연주와 노래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3월에는 메조소프라노 강양은 교수의 초청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