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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2-06 오후 01:23:29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이 ‘희망음악회’를 2월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환자 및 보호자와 직원들에게 음악을 통한 힐링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와 건물 리모델링 등으로 중단했다가 6년 만에 재개한 것이다.

이번 음악회에서 봉사연주단체 ‘아르떼 비타(Arte Vita)’가 하프와 우쿨렐레, 오카리나, 에어로폰 등으로 연주하며 치유와 행복을 전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문화와 예술활동을 결합해 심리적, 정신적 치유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