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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여성건강간호사회 ‘산과 세미나’ 온라인 개최 --- 분만실 간호관리자와 간호사들 참석
병원여성건강간호사회, 내년 창립 20주년 맞는다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2-26 오전 08:34:28
병원여성건강간호사회(회장 김선영)는 ‘제1회 산과 세미나’를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 개최했다. 25개 기관에서 분만실 간호관리자와 간호사 106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여성건강분야가 산과, 유방, 생식, 부인과 질환 등으로 세분화되고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열렸다.
‘임신에서 출산까지 알아야 할 임상 키 포인트(Key Point)’ 주제로 홍기림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특강을 했다.
홍기림 교수는 강의를 통해 “평균 초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고위험 임산부가 늘어나고, 난임시술을 통해 탄생하는 아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보다 세심하고 전문적인 산전관리 및 분만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이어 각 기관별 분만실 관리자들이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병원여성건강간호사회는 올해 홈페이지를 개편해 회원들이 수월하게 회원등록을 하고 정보교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 한 해 수고한 모든 회원 644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발송하고, 따뜻한 성탄이 되길 기원했다.
병원여성건강간호사회는 내년 2023년에 창립 20주년을 맞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