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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병원,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획득
환자안전, 진료 연속성 확보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2-23 오후 04:28:02
동국대 경주병원(병원장 정호근)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0월 31일까지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은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환자의 의료정보를 전산화해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환자안전과 진료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가 의료기관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 표준 적합성 여부 등을 검증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기능성, 보안성 등 총 85개 영역의 기준을 적용해 심사한다.
동국대 경주병원은 의료법에 따른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사용 인증기준을 충족해 제품 인증과 사용 인증 모두 획득했다.
정호근 병원장은 “표준화된 제품 사용을 통해 진료의 안전성, 의료정보 보호, 의료서비스 질 향상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