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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새병원 착공식 12월 15일 개최
별관 및 본관 신축 --- 2028년 최종 완공 목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2-13 오전 11:37:58
[사진]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새병원 조감도.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이 새병원 착공식을 오는 12월 15일 오후 3시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 행사에서는 새병원 신축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예배가 진행된다. 2부 행사에서는 새병원 건립의 첫 삽을 뜨는 시삽식과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착공식을 기점으로 공사 차량 진입로 확보 등을 포함한 기초공사에 착수하고, 새병원 신축을 위한 단계별 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새병원은 2028년 최종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상 5층·지하 4층(14,072㎡, 4,257평) 규모의 ‘별관’ 및 지상 11층·지하 4층(53,309㎡, 16,126평) 규모의 ‘본관’ 신축을 포함한다.
2025년 상반기까지 별관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8년 상반기에 본관 신축을 포함한 모든 공사를 완료해 최종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새병원에는 최첨단 수술실과 병동, 전문화된 중환자실, 전임상연구소 등 진료·연구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다양한 문화공간과 주차장 추가 확보를 통해 내원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