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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간호사회, 의료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 환자 6명 치료비 지원 및 복지기관 성금 기탁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2-07 오후 04:00:33
울산대병원 간호사회(회장 윤미경)는 치료비가 필요한 환자와 생계비 지원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후원금 총 8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울산대병원 정융기 병원장, 김정미 간호본부장과 윤미경 간호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대병원 간호사회는 입원환자 중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 6명에게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6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지역 사회복지기관 두 곳(어울림 그룹홈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각 100만원씩 200만원을 기탁해 총 8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윤미경 간호사회장은 “울산대병원 간호사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에 처한 환자와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대병원 간호사회는 1600여명의 간호사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고 있다. 취약계층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지역 복지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무료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