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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입원환자·보호자 위한 ‘입원생활안내센터’ 개소 --- 전담간호사 배치
입원 전 필요한 사항 종합 안내 --- 환자 궁금증 해소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1-09 오후 02:55:57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본관 2층에 마련된 ‘입원생활안내센터’ 개소식을 11월 7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우경 병원장, 조용균 진료1부원장, 박현미 진료3부원장, 이금숙 간호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입원생활안내센터는 병원 입원을 앞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입원 전 및 입원 기간 중 필요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센터에는 전담간호사가 배치돼 입원을 앞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세하게 설명을 해준다. 일대일 면담을 통해 안내하기 때문에 환자 맞춤형 설명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입원 시 필요 물품, 주차, 편의시설, 의료진 회진 시간, 입원 중 의료진 면담신청 방법, 의무기록 사본 발급, 고충상담 방법, 퇴원 전 절차, 가정간호사 제도 등에 대해 알려준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입원생활안내센터에서는 입원을 앞둔 환자와 보호자들이 병원생활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입원 전 느끼는 불안감을 줄이고, 나아가 치료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입원생활안내센터가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