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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 카카오헬스케어와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 구축’ 협약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1-07 오후 01:28:12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이세엽)은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세엽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황재석 계명대 동산병원장, 이형 경영전력처장 등과 카카오헬스케어 황 희 대표이사, 제갈한철 기술개발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의료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 의료시스템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기기 개발 및 활용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세엽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스마트 병원 관련 연구를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며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 병원을 만들기 위해 양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 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카카오헬스케어가 보유한 헬스케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환자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민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카카오브레인과 함께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흉부 방사선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공동연구를 통해 흉부 방사선 영상 판독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AI기반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