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유방암 검진 및 예방 ‘핑크리본 캠페인’ 전개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0-21 오전 11:59:49
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윤철호) 경남지역암센터(소장 이옥재) 유방암센터(센터장 김주연)가 ‘핑크리본 캠페인’을 10월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도를 높였다.
유방암환자 및 유방암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유방암 검진 및 예방 독려 △유방암 관련 책자 및 리플릿 배부 △핑크리본 기념품 제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김주연 유방암센터장의 ‘유방암의 이해’ 주제강좌도 열렸다. 유방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김주연 유방암센터장은 “유방암은 정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경남지역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유방암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정기검진을 실천하는 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