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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최신 CRRT 장비 추가 도입 … 급성 신손상 중환자 치료역량 강화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0-20 오후 03:35:51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신장내과는 최신 ‘지속적 신대체 요법’(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 CRRT) 장비를 추가 도입하고, 급성 신손상 중환자 치료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장 손상으로 기능이 떨어진 환자의 생존을 위해서는 투석이 필수다. 특히 급성 신손상은 급성 투석치료 중 하나인 ‘CRRT’ 치료가 필요하다.
이번에 도입한 CRRT 장비는 박스터에서 출시한 ‘프리즈마 플랙스 맥스’이다. 자동배액기능이 있어 격리환자 치료에 더욱 안전하며, 혈역학적 제어능력도 탁월하다.
건양대병원은 기존 CRRT 장비에 2대를 추가 도입해 총 10대를 운영하게 됐다. 신손상 중환자 치료의 신속한 처치가 가능해졌다.
황원민 신장내과 과장은 “건양대병원은 CRRT 전담팀을 통해 급성 신손상 중환자실 환자에게 24시간 지속적인 양질의 투석치료를 시행하는 등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