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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간호대학, 도서지역 주민 건강상담 … 지역기관들과 연합봉사활동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0-17 오전 10:26:28
전북대 간호대학(학장 김현경)이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와 함께 도서지역 거주민을 위한 건강상담 봉사활동을 10월 14일 펼쳤다고 밝혔다.
매년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Nursing&Healthy Day in JBNU’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북대 김희선 간호학과장, 양영란 교수, 3학년 학생들이 부안군 위도면 벌금마을을 찾았다. 마을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체크, 인바디 등 건강체크 및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치약과 칫솔 및 파스 등도 전달했다.
김현경 간호대학장은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봉사를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와 부안군, 전북사회복지협의회 등은 마을 회관의 노후 전기시설을 보수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주민들에게 마스크 1000개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