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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약물안전 캠페인’ 진행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0-17 오전 09:41:40
한림대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약물안전주간(10월 1∼10일)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2022 약물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의 부작용 정보, 나눌수록 안전해집니다’ 주제로 열렸다. 안전한 의약품 사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부스에서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의약품 부작용 보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에 대해 홍보했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를 테마로 초성퀴즈 맞추기 이벤트와 상담 등을 실시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전 국민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우리 병원이 앞장설 수 있어 기쁘다”며 “캠페인의 슬로건처럼 올바르고 건전한 의약품 사용 문화를 환자와 보호자에게 널리 알리고,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의약품 안전사용을 모니터링하는 지역거점기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한 의료기관이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2018년 1월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올바르고 건전한 의약품 사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