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 간호국(간호국장 김선영)은 2022년 경력간호사 힐링 프로그램 ‘동고동락’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동고동락’ 힐링 프로그램은 각 부서의 코어인 4년차 이상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장기화된 코로나와 업무로 지쳐 있는 간호사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면서 에너지를 회복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공방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간호사들은 카드지갑 만들기, 캔들 만들기, 마카롱 만들기 3가지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가하고 있다. 지난 9월 7일 시작했으며, 11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당 6∼12명 규모로 공방에 모여 카드지갑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금까지 총 5회가 열렸다. 9월 7일 카드지갑 만들기, 9월 14일 캔들 만들기, 9월 21일 마카롱 만들기, 10월 5일 카드지갑 만들기, 10월 12일 캔들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로 다른 부서에서 모인 간호사들은 공방 체험 후 식사를 하고 담소를 나누면서 교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호사들은 “공방에 모여 색다른 경험을 하면서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며 “재밌고 즐거웠으며, 힐링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나만의 개성을 살린 단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 좋았다”며 “집중해서 만들다 보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 전환이 됐다”고 말했다.
김선영 간호국장은 “이번 동고동락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간호사들의 삶이 보다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며 “간호사들에게 즐거운 일터,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