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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천사데이 행사 열어 --- ‘비폭력 대화의 기술’ 주제 힐링 프로그램 진행
우수 전담 프리셉터상 시상 --- 장윤정, 이경선 간호사 수상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0-12 오후 04:10:01
인하대병원 간호본부(본부장 최화숙)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소진된 간호사들의 힐링과 재충전을 위해 ‘천사데이(1004day)’ 행사를 지난 10월 4일 개최했다.
간호본부는 간호사들이 번아웃과 코로나 블루를 이겨낼 수 있는 에너지를 얻고, 단합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천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폭력 대화의 기술’ 주제로 특강이 열렸으며, 비폭력 공감 대화법인 ‘기린 대화법’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간호사들은 의료현장에서 감정 소진을 최소화하고, 명확한 소통을 통해 갈등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
또한 신입간호사의 적응을 돕고 있는 전담 프리셉터를 격려하기 위해 ‘우수 전담 프리셉터상’을 시상했다. 프리셉터는 신입간호사의 실무교육을 전담하면서 역할 모델이 되고 있다. ‘우수 전담 프리셉터상’을 입원간호 3팀 장윤정 간호사, 특수간호 2팀 이경선 간호사가 수상했다.
최화숙 간호본부장은 “천사데이(1004day)가 간호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긍정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