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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나이팅게일 선서식 … 촛불의식 통해 간호정신 다짐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0-07 오전 10:21:47
광주대(총장 김동진)는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10월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호학과 2학년 학생 232명이 참석했다.
촛불의식 등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과 사명을 이어받아 인류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동진 총장은 “엄숙하고 숭고한 순간을 위해 지금까지 부단히 노력해왔고 그 결실을 바탕으로 오늘 이 자리에 모두가 당당하게 서 있다”며 “항상 병들고 약한 사람들을 향한 사랑과 헌신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나이팅게일의 후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혜련 광주시간호사회 부회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선배들의 간호정신을 계승하는 뜻 깊은 자리다”라며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아픔과 고통을 나눌 수 있으며, 은혜를 기억하는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대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3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4년 인증을 획득했으며, 보건복지부 ‘2020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