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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 응급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역량강화할 것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9-28 오전 11:56:54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받았다고 9월 27일 밝혔다. 2023∼2025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역할을 계속 수행하게 된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권역 내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담당한다. 감염병이나 국가적 재난 발생 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거점 의료기관이다.
건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대전·세종·충남권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전문 의료진이 24시간 대기하며,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책임지는 역할을 해왔다.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는 등 시설 및 인력, 장비, 환자 진료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재광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권역 내 응급의료의 최종 거점 대학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응급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역량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