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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광명병원, 인터벤션 시술 500례 달성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9-22 오후 06:45:26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은 9월 19일 인터벤션 시술 500례를 달성하고 기념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인터벤션(Intervention) 시술은 혈관조영장비나 초음파 등 영상장비의 유도 하에 수술적인 노출 없이 목표하는 장기에 의료기구를 삽입해 비침습적으로 질병을 진단하거나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을 말한다.
내과 약물치료와 외과 수술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비침습적 치료법이다. 대부분의 경우 부분마취로 진행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 적용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중앙대광명병원은 영상의학과 인터벤션 센터에서 최첨단 의료장비와 더불어 임상경험이 충분한 전문인력들이 한 팀을 이뤄 국내 최고 수준의 치료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내 다양한 진료과와의 협진을 통해 말초혈관 질환부터 대동맥 질환, 혈관성형술, 인조혈관 스텐트 설치술, 담도·위장관·비뇨기 및 여성 질환의 인터벤션, 암 질환 인터벤션 등 다양한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고 있다.
또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숙련된 의료진과 시스템을 갖췄으며,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응급시술에 대해 24시간 대처가 가능하다.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