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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 동참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9-20 오후 04:36:15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최하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월 20일 밝혔다.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매년 9월 둘째 주 생명나눔 주간동안 전국 주요 대교 및 랜드마크에 장기기증을 상징하는 초록색 조명을 점등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건양대병원은 장기기증자에 대한 감사와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나섰다.
내원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방법과 절차를 소개했다. 장기이식 환자와 투석 환자들에게는 코로나19 재유행 속 각별한 주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문주익 건양대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이식외과)은 “지역 이식수술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생명나눔 문화확산 및 장기기증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