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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메타버스 ‘ZEP 건강상담센터’ 개설 … 간편 접속으로 고령층 상담 편의성 향상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9-19 오후 02:16:59
경희의료원(원장 김성완)은 메타버스 플랫폼 ‘ZEP 건강상담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ZEP 건강상담센터’는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경희대병원, 경희대한방병원 의료진을 통한 디지털 건강상담소로 운영될 예정이다.
메타버스 ‘ZEP’은 최대 5만명이 동시 접속이 가능하며, 접속방법이 간편해 고령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경희의료원 ‘ZEP 건강상담센터’는 2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병원 앞 야외 건강상담공간과 병원 내부 세미나실 및 아카이브존으로 나뉜다. 건강상담, 교육 및 행사, 건강정보(예방·관리·치료)와 병원 공식채널을 모아놓은 아카이브 공간 등으로 나뉘어져 접속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최석근 홍보실장(신경외과 과장)은 “초기 기획부터 제작까지 홍보팀에서 진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메타버스 ZEP 플랫폼은 접속방법이 간편해서 기존의 게더타운으로 상담할 때보다 중장년·노년층까지 편하게 지원이 가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