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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 취약계층 돕기 쌀 100포대 계양구에 기부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9-13 오전 10:39:08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원장(왼쪽)과 장현근 대외협력본부장(오른쪽)이 윤 환 계양구청장(가운데)과 쌀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백미 10kg들이 100포대를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 환)에 기탁했다.
쌀 전달식은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과 윤 환 계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9월 7일 계양구청에서 진행됐다. 기부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병희 병원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나눔을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상생하고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세종병원은 지난 8월에는 수재의연금 1000만원을 계양구에 기부했다. 2017년 쌀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 내 문화 유적 발굴 및 보존 사업을 위한 기금, 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심장충격기, 김장김치 등을 기부하는 등 계양구민들을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