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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수술실, 바자회 열어 수익금 기부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9-08 오후 04:18:54
한림대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 수술실은 교직원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바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ESG 경영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술실 간호사 및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 등 교직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각자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했다.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달라며 병원 사회사업팀에 기탁했다.
수술실 최정희 팀장은 “바자회를 통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교환해 새주인을 찾아주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