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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지대병원, 뇌졸중센터 및 장기이식센터 개소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9-02 오전 10:29:37
의정부을지대병원(원장 김병식)이 뇌졸중센터 및 장기이식센터를 신설해 전문진료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뇌졸중센터(센터장 박종무) 및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김지일)를 9월 1일 개소하고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
뇌졸중센터에는 골든타임이 중요한 뇌졸중 환자에게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협진으로 운영된다. 병동에 별도로 마련된 뇌졸중집중치료실에는 환자의 빠른 회복 및 세심한 관리를 위한 전담 간호인력이 구성됐다.
장기이식센터는 장기 및 기타 조직 기증 환자와 가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문센터로 운영된다. △혈관이식외과 △흉부외과 △간담췌외과 △신장내과 △내분비내과 △심장내과 △호흡기내과 등 분야별 협진을 통해 환자에게 최적화된 진료를 제공한다.
특히 을지대병원은 이식수술 후 무균처치를 위한 이식병동을 운영 중이다. 또한 신장, 췌장뿐만 아니라 간, 각막, 심장, 폐 등 이식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북부 최대 규모인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척추센터 △하지질환센터 △뇌신경센터 △여성센터 △소화기센터 △심혈관센터 △내분비센터 △응급의료센터 △혈액암센터 △뇌졸중센터 △장기이식센터 등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