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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 강화
서구종합재가센터·유성구종합재가센터와 협약 맺어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8-26 오전 09:50:41
충남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윤석준, 가정의학과 교수)는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서구종합재가센터(센터장 전경애) 및 유성구종합재가센터(센터장 한수미)와 업무협약을 8월 25일 맺었다.
이번 협약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형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들에게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공보건복지, 사회공헌활동 등 정보협력 및 네트워크 교류 △호스피스 대상자 조기 발굴 및 필요한 서비스 연계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연계를 통해 대전지역 생애말기 대상자의 지역사회 공공보건복지 향상과 발전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윤석준 센터장은 “기관 간 자원의 협력·조정을 통해 가정에 머물기 원하는 호스피스 대상자와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서비스 연결망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