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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어깨 관절 재수술 클리닉 개소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8-25 오전 09:16:49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어깨 재수술 클리닉’을 개설하고, 난이도 높은 어깨 관절 재수술 전문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한다고 8월 23일 밝혔다.
최근 어깨 회전근개 파열이 증가하고 있고 수술적 치료를 받는 환자도 많이 늘고 있는 추세다. 수술 후 봉합한 힘줄이 재파열되거나 관절병증으로 발전해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이진웅 정형외과 교수는 “어깨 관절 재수술이 수도권 병원에서만 가능한 줄 알고 먼 거리를 이동하는 환자들의 불편을 외면할 수 없어 클리닉을 개설했다”며 “고령의 환자들도 전신마취 등으로 인한 걱정없이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진웅 교수는 대한견주관절의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골절학회 등에서 정회원 및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건양대병원 정형외과에서 어깨 및 팔꿈치, 스포츠 의학에 대해 전문 치료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