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김 연 간호부장‧간우회, 새병원 신축 발전기금 기부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8-23 오후 01:36:45
조선대병원 김 연 간호부장과 간우회가 새병원 신축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간우회는 조선대병원에서 근무 중인 887명의 간호사로 구성된 모임이다.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새병원 신축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김 연 간호부장이 2000만원, 간우회가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8월 23일 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경종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집행부와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을 쾌척한 김 연 간호부장과 간우회는 “병원이 한 단계 더 발전해 지역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새병원 신축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선대병원은 새병원 신축을 위해 교직원, 동문 및 환자들의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