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의료기관
순천향대 부천병원-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아동·여성 학대 및 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28 오전 10:26:46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와 함께 ‘2022년 아동·여성 학대 및 폭력 예방 캠페인’을 7월 26일 전개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내원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병원 본관 1층에서 열렸다. △‘아동학대 신고 전화 112’ ‘폭력 피해 구조 수신호’ 알리기 피켓 활동 △학대 신고 의무 퀴즈풀이 ‘희망나무’ 꾸미기 △아동·여성 안전 홍보물품 배부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부천시가 주최하는 ‘폭력 OUT! 평화 UP!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2010년부터 민·관·경이 아동·여성 학대 및 폭력신고의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합동 캠페인을 펼쳐왔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겸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장은 “우리 병원은 아동·여성 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신속한 지원뿐 아니라, 폭력 예방 및 신고 의무 등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는 2021년 1월 개소했으며,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전국 17번째·경기도 3번째 통합형 해바라기센터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이 센터장을 맡고 있다.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폭력 피해자에게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법률, 수사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