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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서울시 돌봄SOS센터와 ‘돌봄서비스’ 협약 … 퇴원환자 돌봄연계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28 오전 10:18:10
경희대병원은 서울시 돌봄SOS센터와 ‘돌봄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퇴원 후 환자를 돌볼 가족이 없거나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곤란한 환자들에게 서울시에서 맞춤형 10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10대 서비스는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의 ‘5대 돌봄서비스’와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의 ‘5대 중장기 돌봄연계’로 구성돼 있다.
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는 서비스 이용금액이 전액 지원된다.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은 “돌봄서비스를 통해 경희대병원은 치료를, 서울시는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에게 진정한 건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잘 살펴 좋은 제도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