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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필립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협약 … 디지털 트윈 등 의료분야 신기술 연구개발 협력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22 오전 10:26:30
고려대 안암병원(병원장 윤을식)은 헬스 테크놀로지 선도 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와 7월 20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의료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신기술에 관한 협약이다. 안암병원의 의료분야 빅데이터 연구 경쟁력과 필립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해 상호 발전 및 의료 시스템 개선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클리니컬 커맨드 센터 (Clinical Command Center) 선도 모델 구축 △의료 디지털 트윈 연구개발 △스마트 영상의학과(Smart Radiology Department) 구축 등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윤을식 병원장, 박범진 연구부원장, 임기정 기획실장, 곽정면 홍보실장, 강창호 영상의학과장이 참석했다. 필립스코리아 김동희 대표이사, 헬스시스템즈 총괄 김효석 본부장, 솔루션 사업부 김경환 본부장, 세일즈 사업부 류현익 본부장, 세일즈 사업부 안준성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윤을식 병원장은 “필립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병원 시스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함으로써 환자와 의료진,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의료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희 필립스코리아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안암병원이 미래의학 선도 병원으로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