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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의료재단 홍성화 의료원장 취임식 열려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21 오전 11:35:45
명지의료재단이 홍성화 신임 의료원장 취임식을 7월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7월 1일 시작됐다.
취임식에는 이왕준 이사장, 김진구 병원장 등 임직원들과 한양대 황희준 대외협력처장, 한준호 국회의원(고양시을), 홍정민 국회의원(고양시병) 등이 참석했다.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 은평성모병원 최승혜 병원장,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병원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홍성화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명지의료재단이 걸어온 변화와 혁신의 역사와 이왕준 이사장이 꿈꾸는 미래 비전에 공감해 ‘명지호’에 합류하게 됐다”며 “소통과 배려,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에 전념을 다해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화 의료원장은 1984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대 의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부터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성균관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임상시험센터장, 연구부원장, 미래의학연구원장, 생명과학연구소장을 지냈다. 2016년부터는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 병원장을 맡았다. 난청‧인공와우 이식의 권위자이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청각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미국 이비인후과 연구학회 정회원이며 폴리처학회 정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