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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MEDICAL HACK 2022’ 개최 … ‘헬스케어 비즈니스모델’ 개발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14 오전 11:13:28
부산대병원은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 양산부산대병원과 공동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MEDICAL HACK 2022’ 대회를 개최한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8월 18∼19일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헬스케어 비즈니스모델 개발에 관심이 있는 학생, 일반인, 기업인, 의료계 종사자 등이 참가해 ‘해커톤’을 진행한다.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회째다.
해커톤(Hackathon)은 난이도 높은 프로그래밍을 의미하는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각자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앱, 웹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모델을 완성하는 것을 뜻한다.
예선(서면심사)을 통과한 12개 팀이 8월 18일 본선에서 경쟁한다. 첫째날에는 의료, ICT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한다. 둘째날에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평가와 시상을 진행한다.
대상 1개 팀에게는 부산시장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3개 팀과 우수상 3개 팀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한 우수 비즈니스모델은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부산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 홈페이지에서 7월 24일까지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