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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개원 50주년 역사 사진전 개최 … 한눈에 보는 병원 역사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28 오후 04:28:49
충남대병원(병원장 윤환중)이 개원 50주년을 맞이해 병원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을 열었다. 6월 27일∼7월 29일 병원 본관 1·2층에서 전시가 계속된다.
충남대병원은 1928년 도립대전의원을 뿌리로 두고 있으며, 1972년 7월 1일 충남대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개원했다. 1984년 현재 위치인 대전광역시 중구 대사동에 신축 건물을 완공해 꾸준히 성장하며 미래 의료 실현을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1972년 개원부터 충남대병원의 성장과 발전을 5개의 테마로 정리해 전시했다.
전시는 충남대병원 홈페이지의 ‘개원 50주년 기념관’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윤환중 병원장은 “충남대병원의 지난 50년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헌신적 노력과 책임감으로 구성원 모두의 염원이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진료와 교육, 연구 등 ‘사람 중심 의료’와 ‘생명 존중 이념’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병원 개원 50주년 기념식은 7월 1일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