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 자랑스런 동강인 상 수상자들. [사진 아래] 축사하는 동강의료재단 박원희 이사장(왼쪽)과 동강병원 김강성 병원장.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김강성)은 개원 41주년 기념식을 6월 13일 갖고 "울산 최고의 고객중심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자랑스러운 동강인 상’ 시상식을 가졌으며, 김학준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이은정 책임간호사, 김영희 총무팀 계장 등 3명이 수상했다.
또한 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장기근속 직원에게 공로패와 상금 등을 전달했다. △35년 근속자=진단검사의학과 홍영애 전문의 외 4명 △30년 근속자=진단의학검사팀 최태규 과장 외 8명 △25년 근속자=치과 한미영 계장 외 14명 △20년 근속자=간호부 구진영 수간호사 외 10명 △15년 근속자=원무팀 이원섭 주임 외 19명 △10년 근속자=간호부 김명랑 책임간호사 외 18명 △5년 근속자=물리치료팀 김강은 외 53명 등에게 공로패, 상금, 부부동반 해외여행권 등이 전달됐다. 병원 협력업체 직원들에게도 생활용품을 지급했다.
박원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개원 41주년을 맞이해 본관외래 증축공사가 이미 착공됐고, 내년 이맘때면 변화된 의료시설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에 발맞춰 울산시민들을 위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변화해야만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고, 동강병원이 쌓아온 명성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며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원희 이사장은 “직원 여러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병원,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동강병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