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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간호대학생 임상실습 재개 --- 11개 대학 교수진과 간담회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09 오후 04:42:22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중단됐던 간호대학생들의 임상실습을 오는 하반기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간호대학생 임상실습 재개에 앞서 11개 간호대학의 교수들과 간담회를 6월 8일 개최했다.
산학협력으로 맺어진 간호대학들과 소통하면서, 대학과 병원이 함께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있는 간호인재를 육성하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에 대한 소개에서부터 신입간호사 적응 증진 프로그램, 간호부 조직과 문화, 직원 복지, 실습 관련 내용, 취업 관련 설명 등이 진행됐다.
최경옥 간호부장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간호대학 학생들을 위한 임상실습이 다시 시작될 수 있어 기쁘다”며 “간호대학과 서로 상생하는 대학병원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취업 연계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