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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부산백병원, 모바일 앱 활용 ‘원스톱 시스템’ 구축 … 환자 편의성 증진
스마트폰의 키오스크화 추진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09 오후 01:45:55
인제대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이 환자 편의를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의 키오스크화’를 내세워 알림톡과 모바일 앱 서비스를 확대해 5월 3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에는 진료안내, 실손보험 청구 관련 서류 발급 등 간단한 기능만을 제공해왔지만 이제는 보다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진료과 도착 접수 △실시간 대기 순서 확인 △모바일 환자카드 발급 △실손보험금 직접 청구 등의 서비스가 추가됐다.
앞으로 △진료비 간편결제 △약국 처방전 전송 △진료의뢰서 사전 전송 △각종 제증명 발급 △자녀등록 △수술 진행현황 확인 △차량등록 등이 7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연재 원장은 “스마트폰의 키오스크화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고 여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이동과 대기시간을 줄여 환자가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