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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강안병원, 인공지능 기반 MRI 가속화 솔루션 도입 … 촬영시간 줄여 환자 불편 해소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09 오전 11:10:05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허 현)이 인공지능 기반의 자기공명영상(MRI) 가속화 솔루션 ‘SwiftMR’ 장비를 도입했다고 6월 9일 밝혔다.
기존 자기공명영상(MRI)은 고품질의 영상을 얻기 위해 장시간에 걸쳐 인체에서 생성되는 신호를 모아야 하는 특징 때문에 촬영에 긴 시간이 걸렸다.
새로 도입된 장비는 AI 딥러닝 기반의 영상 복원기술을 접목해 영상 수준은 높이고, MRI 촬영시간은 단축시켜 진료의 편의성을 높였다.
좋은강안병원은 “MRI 촬영시간이 단축돼 폐쇄적인 환경과 촬영 시 발생하는 소음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좋은강안병원은 2019년 AI 기반 폐질환 영상 진단보조 소프트웨어인 ‘루닛 인사이트 CXR’를 도입했다. 올해 4월에는 유방암 환자를 위한 ‘루닛 인사이트 MMG’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