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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암성통증 캠페인 … 참는 게 미덕? 참지 마세요!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30 오후 03:05:19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암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암성통증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월 30일 밝혔다.
암성통증은 암환자들이 겪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암 진단 후 발생하는 모든 통증을 말한다. 암환자의 60% 이상은 암성통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팀은 호스피스병동 입원 환자 및 보호자·내원객을 대상으로 △암성통증 교육 및 소개 △암성통증 퀴즈 △홍보자료 배포 등을 통해 암성통증에 대해 알렸다.
호스피스팀 관계자는 “암성통증은 절대로 참는 게 미덕이 아니다”라며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통증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의료진에게 치료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암성통증 캠페인은 중앙호스피스센터 주관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에서 매년 진행되는 활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