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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일산병원 ‘자비미소 직원 찾기’ 릴레이 캠페인
5개 테마별로 직원 릴레이 추천 --- 칭찬과 존중 나누며 선물 이벤트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23 오전 10:09:45
동국대일산병원은 ‘자비미소 직원 찾기 릴레이 캠페인’을 6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교직원들 간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동국대 건학위원회 이념 구현 활동의 일환으로 열리며, 5월 9일부터 6월 10일까지 5주간 계속된다.
자비미소 직원 찾기 캠페인은 5가지 테마별로 해당되는 직원을 추천해 선물을 주고, 선정된 직원이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가지 테마는 △자비실천=환자나 직원을 배려하고 자비를 베푸는 친절한 직원 △약사여래=환자의 몸과 마음, 치유에 정성을 다하는 직원 △보현행원=환자와 직원을 이롭게 하는 덕을 행하고 보살피는 직원 △문수지혜=어려움이 있어도 지혜롭게 잘 극복하는 직원 △관음미소=적극적으로 인사 나누고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직원 등이다.
캠페인 첫 주자는 지도법사, 병원장, 한방병원장, 행정처장, 간호부장이 나서 각 테마별로 한 명씩 추천했다. 이어 추천받은 직원을 찾아가 추천 이유와 사연을 소개하고, 랜덤 선물 이벤트를 실시했다. 다양한 종류의 선물이 담긴 백에서 뽑기를 하는 이벤트이다.
권범선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고생하고 있는 교직원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 존중과 칭찬을 나누며 친밀감을 높이고 행복감도 증진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