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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파티마병원, 친환경 경영실천 … ‘푸드 리퍼브 데이’ 행사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18 오후 04:49:43
창원파티마병원은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푸드 리퍼브 데이’를 5월 18일 열었다고 밝혔다.
푸드 리퍼브(Food refurb)는 맛과 영양에 문제가 없으나, 외관상 상품화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농산물을 적극 구매한 후 새로운 식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가치 있는 소비와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트렌드이다.
이번 행사는 2003년부터 환경보호운동을 하고 있는 창원파티마병원의 ‘온생명Care’ 활동의 일환이다.
온생명Care 팀은 창원지역 파프리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외관상 판매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상품 13박스를 구입했다. 병원직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서 환경보호를 위해 장바구니나 에코백 지참을 적극 권했다. 지참하지 못한 경우,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봉투를 제공했다.
이날 판매된 파프리카 수익금 전액은 환경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창원파티마병원은 2003년 온생명Care 선포식을 갖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온생명Care 팀은 환경보호 활동뿐 아니라 정기적인 환경교육 및 캠페인 활동, 자연정화 활동, 잔반 줄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