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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간호주간 행사 열어 … 간호사들 ‘마음 챙김’ 시간 가져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16 오전 10:53:23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간호처장 금혜선)은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간호주간’ 행사를 5월 9∼13일 열었다고 밝혔다. 간호의 참뜻을 기리며, 간호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호주간 동안 △점성간호사상 수여 △사진 전시회 △나이팅게일 오행시 공모전 △장미꽃 전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간호사들을 위한 특식도 제공됐다.
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그간 고생한 간호사들에게 마음을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간호사가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금혜선 간호처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의 참뜻을 깊이 새겨 초심을 잃지 않고, 작은 것도 소홀히 하지 않는 점성(點性)정신을 바탕으로 전인간호를 실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간호사의 날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탄생일인 5월 12일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간호협의회(ICN)가 1972년 제정했으며, 올해로 51회째를 맞았다. 올해 주제는 ‘간호사, 앞장서서 목소리를 내라(Nurses:A Voice To Lead)-세계인의 건강안전을 위해 간호에 투자하고 간호사의 권리를 존중하자(Invest in nursing and respect rights to secure global health)’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