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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SGI서울보증으로부터 의료비 기탁받아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13 오후 04:02:10
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윤철호)은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으로부터 의료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5월 13일 밝혔다.
후원식에는 윤철호 경상국립대병원장, 정연우 사무국장, 문신애 총무과장, 박정율 SGI서울보증 부산경남본부장, 이수철 진주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상국립대병원 환자 중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중증 만성질환 등으로 의료지원이 필요한 중위소득 100% 이하 의료취약계층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박정율 SGI서울보증 부산경남본부장은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병원에 대한 의료비 기부를 통해 보건·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의료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철호 병원장은 “의료취약계층의 진료비 지원으로 환자의 안정적인 치료를 돕고, 나아가 가정과 사회로의 신속한 복귀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서민과 기업의 경제활동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보증회사이다. 1969년 설립 이후 사회적 기업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