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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 간호부 주관
어버이날 맞아 입원 중인 어르신에게 감사와 건강 기원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10 오후 03:41:08
존경과 감사,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모습 [사진제공=충청남도 서산의료원 간호부]
충청남도 서산의료원(병원장 김영완)은 어르신 환자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하며 쾌유를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면회가 제한돼 가족을 만나기 쉽지 않은 입원 중인 어르신 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간호부(간호부장 윤정남) 주관으로 이뤄졌다.
이날 김영완 원장은 윤정남 간호부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함께 입원실을 찾아가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일일이 안부를 물었다.
김영완 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준비한 작은 선물이 잠시나마 환자분들께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진료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