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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환자 편의 향상 ‘외래진료실 확장’ 운영
대기 공간 넓어지고 상담실 새로 생겨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04 오전 11:00:55
순환기내과, 흉부외과(위쪽), 혈액종양내과(아래쪽)의 외래진료실을 리모델링했다. [사진제공=의정부성모병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환자 증가 추세에 맞춰 순환기내과·흉부외과·혈액종양내과 외래진료실을 확장해 5월 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노후된 시설을 리모델링해 환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환자의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에 중점을 두고 진료실을 설치했다. 대기공간을 확장해 환자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기다릴 수 있게 했다. 상담실도 새로 만들어 궁금증이 있을 때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앞서 올해 2월에는 늘어나고 있는 순환기내과 환자들을 위해 심장초음파실을 확장해 운영하는 등 외래진료 공간을 확충했다.
한창희 병원장은 “이번 순환기내과·흉부외과·혈액종양내과 외래 확장을 통해 환자들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내원객들의 편의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