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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03 오전 09:37:08
계명대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이 대구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대구동산병원은 전담의료진의 적정성과 전문성, 응급병상의 적정성, 응급실 장비 및 시설 확보 등 응급의료에 대한 운영계획 검토와 현장실사를 통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최종 승인됐다. 지정기간은 올해 5월 2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대구동산병원은 4명의 응급전담 전문의가 23개 진료과(내과 8분과) 전문의 40명과 상시 협진이 가능한 당직 체계를 갖추고 있다.
CT, MRI, 혈관조영촬영장비, 신속 PCR장비 등 특수의료장비를 보유했으며, 관련 모든 응급검사가 가능해 365일 24시간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특히 대구 중구에 위치해 있어, 빠른 이송으로 상급종합병원과 효과적 응급체계 구축이 가능하다.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으로 24시간 응급처치와 검사, 치료를 동시에 진행하는 최적의 응급의료 시스템이 구축됐다”며 “앞으로도 대구지역민에게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료 역량을 더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