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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의료원, 네이버와 의료진 인물정보 제휴 협약
7월부터 최신 의료서비스 및 의료진 정보 제공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4-29 오전 11:47:43
7월부터 네이버에서 ‘경희대학교의료원’을 검색시, 최신 의료정보와 전문분야별 의료진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경희대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은 네이버(대표 최수연)와 인물정보서비스 제휴에 관한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4월 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희의료원(경희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 경희대한방병원, 후마니타스암병원) 및 강동경희대병원(강동경희대의대병원,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소속의 의료진 정보가 네이버를 통해 제공된다.
환자 및 보호자의 이용 편의성 증대와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 확장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해당 서비스는 데이터 연동 개발이 마무리되는 7월부터 제공된다.
김성완 경희대의료원 미래전략처장은 “네이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희대의료원의 의료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의료·바이오 분야와 IT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한 새로운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로, 정보 제공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봉석 네이버 운영총괄이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에 대한 정확한 프로필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여러 업계와 활발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