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원장 직무대리 김완호)은 장애인의 재활을 응원하고 재활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22년 재활 응원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공모전은 성공적인 재활치료 사례, 지역사회 복귀, 자립 등을 주제로 열린다. 공모대상을 국립재활원의 입원환자뿐만 아니라 전 국민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재활 응원글은 300자 내외의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이메일(tejavva@korea.kr) 또는 우편(서울시 강북구 삼각산로58 기획홍보과 홍보팀)으로 3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재활원 누리집(www.nrc.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901-1570.
심사를 통해 총 10개 작품을 선정하며, 심사결과는 4월 13일 국립재활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시상식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국립재활원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 1명에게 상금 5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 각 3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 20만원, 장려상 5명에게 각 1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액자로 제작해 국립재활원에 전시하게 된다. 국립재활원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완호 국립재활원장은 “재활 응원글이 장애인들의 재활 의욕을 높여 빠른 건강회복과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한 촉진제가 되고, 장애인과 가족들이 꿈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