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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3-02 오후 02:51:10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버스를 이용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2월 25일 본관 앞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헌혈의 집 방문자가 급감했으며, 헌혈 부족사태의 장기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대구파티마병원이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직원 및 내원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유지에 만전을 기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파티마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