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의료기관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 임직원 헌혈 동참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1-07 오후 05:26:20
강남차병원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한 혈액수급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섰다.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임직원 헌혈 행사를 1월 5~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현장 혈액 수급이 심각한 가운데, 희망차고 뜻깊게 한해를 시작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했다.
강남차병원은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자 전원 코로나19 검사(PCR)를 실시했으며,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헌혈을 진행했다.
노동영 강남차병원장은 “이번 헌혈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의료현장 일선에서 진정성 있게 사회봉사 활동을 계속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