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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놀병원, QI경진대회 개최 … 75병동 간호사 등 5개팀 수상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2-24 오후 03:03:45
메리놀병원은 제20회 QI경진대회를 12월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QI경진대회 참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QI경진대회에서는 1차 평가 후 우수주제로 선정된 5개팀이 최종 경진대회에 진출했다. 발표력 및 팀워크, 주제의 적절성, 분석에 따른 개선활동, 개선활동 효과 등 4가지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의약품 유효기간 관리 업무 개선(약제팀) △우수상=접촉 격리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시각적 교육 프로그램 개발(간호부 75병동), 수술실 기록지 및 체크리스트 수정을 통한 업무 효율성 강화(수술실) △장려상=진단검사의학과 검체검사 오류 예방활동(진단검사의학과), 중추신경 손상 입원 환자의 재활치료 예약 부도율 감소(재활치료센터)이 수상했다.
메리놀병원은 이번 QI경진대회를 통해 개선점을 찾아 발전을 이뤄내고, 2021 슬로건 ‘찾아주신 환자분들은 모두 우리의 가족입니다.’라는 구호에 걸맞게 환자의 의료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