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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IKEA광명점, 입원환경개선 프로젝트 협업
환자 휴게공간 새단장 ··· 편의시설 구비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1-25 오전 10:31:19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IKEA광명점과 입원환경개선 프로젝트 오픈 세리머니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9병동 환자 휴게공간에 의자, 소파 등 편의시설을 구비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와 보호자가 휴식, 상담시간 등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쾌적한 공간을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이날 프로젝트 오픈 세리머니에는 유경호 병원장, 이승대 행정부원장, 심정은 간호부장을 포함한 병원 주요보직자들과 IKEA광명점 직원들이 참석했다.
입원환경개선 프로젝트는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 한림대성심병원과 IKEA광명점이 환자 및 보호자들의 편의와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 경영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IKEA광명점은 환경친화적 소재로 제품을 만들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유경호 병원장은 “이번 공간 개선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들의 편의와 감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한림대성심병원의 의료 인프라와 지속적인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환경보호 활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KEA광명점은 지난 2017년부터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병원에서 보내는 환우들을 위해 인형과 동화책 등을 기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업무가 과중된 교직원을 위한 텀블러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