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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충남보조기기센터, 보조기기 클린사업 실시
의료원 보유 휠체어 수리·세척 ···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1-17 오후 05:02:59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충청남도보조기기센터(센터장 육주혜)와 공공보건의료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보조기기 클린사업(클린DAY)을 실시했다고 11월 17일 밝혔다.
서산의료원이 보유 중인 휠체어 40여 대를 점검하고, 위생적이고 청결한 보조기기 사용을 위해 스팀 세척기를 이용해 소독·세척을 진행했다.
또한 의료원을 이용 중인 장애인 및 노인 입원환자 대상으로 질환과 장애유형을 고려한 1대1 맞춤형 보조기기 상담 및 평가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영완 서산의료원 원장은 “보조기기 클린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남보조기기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노인 및 장애인 분들의 활동 제약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충남서북부 지역주민의 건강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공공의료협력체계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9월부터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실시 중이다.
충청남도 보조기기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을 통해 충남 거주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나사렛대가 수탁 운영 중이다.
